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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Paraben]치약에 들어가있는 파라벤





파라벤이라는 단어를 뉴스에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파라벤 성분이 암을 유발한다는 소리에 내가 쓰는 치약에는

파라벤 성분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방부제의 효과를 내고 있지만 암세포가 활성화 되는데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바로 파라벤입니다.

여성호르몬과 그 구조가 비슷하여 체내에 들어오게 된다면

여성호르몬 행세를 하려는 성질을 가진다고 합니다.




아직은 금지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파라벤 성분이 퇴출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퇴출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미 화장품 업계에서는 파라벤 성분을 빼고 만드는 흐름이라고 합니다.

파라벤 중에서도 메칠,에칠, 디에칠, 부틸, 이소부틸, 프로필, 이소프로필

이라는 이름으로 파라벤 앞에 단어가 더 붙어 여러 종류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미 파라벤류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 1위로 뽑히고 있고

환경호르몬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물질입니다.




더군다나 파라벤이 생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될 가능성이

있음을 상기할 경우에 파라벤의 위협은 무시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6년 우리나라의 실험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전립선의 비대와 성 성숙,

생식기 전반에 유해함이 확인됨과 동시에 파라벤이 식품에

보존제로 다량 함유되어있음을 고려할 때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라벤의 정보에 우리나라는 정보를 충분하게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위생용품과 식품에 함유되어 있어

항상 살펴보고 결정해야만 합니다.

파라벤 성분이 안들어간 제품을 쓰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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